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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들에게 환영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특히 그런 마음은 직장 내에서는 더욱 간절하기 마련이다. 

직장 상사와 동료, 거래처 클라이언트 등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면 여러 면에서 경력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다. 최근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인 제인 앤더슨(Jane Anderson)이 링크드인에 소개한 방법을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에미 마틴이 인용해 보도했다.

앤더슨이 말하는 '직장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5가지 방법'(How To Be The Most Popular Person In The Office)을 함께 살펴보자.

1. 질문을 하라(Ask questions.)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이는 사람의 본성이다. 직장 내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삶과 업무 그리고 관심사를 질문하길 바란다.

앤더슨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가 있다. 또한 자신과 관련된 업무와 경험 등을 질문하면 자연스럽게 호감을 보이게 된다"고 설명한다.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줄이고 상대방에서 주목하면 좋다. 이때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 방법이 가장 단순하면서 효과적이다. 

2. 칭찬을 많이 하라(Hand out compliments.)

당신의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가급적 칭찬을 많이 하라. 특히 업무가 더 힘든 날에 이런 칭찬을 하면 효과적이다. 입고 있는 셔츠나 새로운 헤어 스타일 등 어떤 주제도 좋다.

사람들은 작은 칭찬이라도 자신에 대한 호감을 보이는 이들에게 똑같이 친절하게 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실하지 못한 태도로 칭찬을 했다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진정으로 상대를 칭찬할 생각이 없다면 안하는 게 좋다.

3. 신체 언어에 주목하라(Pay attention to body language.)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의 신체 언어(body language)를 파악하는 것은 대화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미리 어떤 방향으로 대화를 풀어나갈 것인지 예상해 보는 것이다.

가령 상대방이 무척 바쁜 것처럼 보이는데, 가벼운 농담으로 여유를 부리는 듯한 인상을 주면 상대는 오히려 불쾌하게 만들지 모른다. 사람이 말하는 것보다 몸짓으로 더 많은 메시지를 전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4. 눈을 바라보라(Make eye contact.)

무례하게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상대의 눈을 응시하는 아이 컨텍트는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눈을 바라보는 것은 상대가 자신의 말에 집중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비즈니스 협상이나 미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아이 켄텍트인 셈이다.

5. 웃음과 미소를 보내라(Laugh.)

앤더슨은 "너무 진지한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상대를 긴장하게 만들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가벼운 농담과 미소를 먼저 보낸다면 상대방은 경계심을 풀고 마음을 열기 시작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농담의 주제로 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긴장할 수밖에 없는 미팅에서 가벼운 농담과 미소가 주는 효과는 엄청나게 크다. 잘 웃고 스스로를 화제의 주제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위에 소개한 5가지 방법은 사실 알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알면서도 못한다는 것은 결국 사회생활에서 '실행'이 답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셈이다.

회사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결국은 스스로를 낮추는 한편 타인에게 먼저 다가서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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