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광고 패러디한 IKEA 카탈로그 광고(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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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youtube /IKEA

가구업계 공룡인 이케아(IKEA)가 최근 흥미로운 카탈로그 광고 영상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케아는 그 동안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광고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내놓은 광고 영상은 이케아 싱가포르에서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 공개한 것으로 애플의 광고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광고 영상의 제목(Experience the power of a bookbook™)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맥북 광고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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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나 아이패드와 비교해 이케아의 카탈로그인 '북북(bookbook)'의 장점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광고가 전개되는 방식과 전문가의 인터뷰를 중간에 삽입한 점도 애플이 그 동안 자주 사용해온 광고와 너무나 유사하다.

이 광고는 9월 3일 공개됐는데 1주일만에 857만건 조회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공인 것이다.

댓글들도 모두가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눈길을 끈다고 좋은 반응을 내놓고 있다. IT 전자제품과 달리 아날로그 카탈로그 북북의 장점을 비교한 대목이 제대로 적중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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