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Prank Army'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공공장소에서 진지하게 포르노 영상을 시청하는 남성을 본 사람들의 리얼한 반응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Prank Army'에는 헤드셋 코드가 뽑힌 줄도 모르고 노트북을 통해 포르노 영상을 시청하는 남성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담긴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공부하는 학생들로 가득 찬 도서관에서 헤드셋을 낀 채 진지하게 야동을 본다.

하지만 헤드셋 코드가 빠져있던 탓에 남성이 보고 있는 영상의 소리는 도서관 전체로 퍼져나갔고 이에 사람들은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간신히 참거나 남성이 보고 있는 야동을 훔쳐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아래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함께 보도록 하자.

# 어디선가 야동 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은 일제히 남성을 쳐다보면서 웃기 시작한다

YouTube 'Prank Army'

# 보다 못한 한 남성은 헤드셋의 코드가 뽑혔다며 친절하게 알려준다

YouTube 'Prank Army'

# 여성들은 야동 소리가 들리자 대부분 얼굴이 빨개지거나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YouTube 'Prank Army'

# 남성들은 야동 소리가 들리자 일제히 고개를 돌려 같이 시청한다

YouTube 'Prank Army'

# 굉장히 진지하게 "이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다

YouTube 'Prank Army'

# 이에 반해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할 것 같은 흐뭇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사람도 있다 

YouTube 'Prank Army'

YouTube 'Prank Army'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