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심사위원 전원 기립박수 받은 13살 소녀의 노래 (영상)


YouTube 'America's Got Talent'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13세 소녀가 소름 끼치는 노래 실력으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11' 심사위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11'(America's Got Talent 11)에서는 13살 소녀 로라 브렌튼(Laura Brentan)이 천상의 목소리를 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로라는 오페라 장르에 도전해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불렀다.

 

로라는 노래 시작부터 13살 소녀답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줬고 고음 부분도 능숙히 처리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환상적인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물론 모든 심사위원들까지 로라에게 열렬한 기립박수를 보냈다. 

 

결국 이날 로라는 시즌 11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