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막내 김태리 챙겨주는 조진웅-하정우의 배려 (영상)


YouTube '뎅뎅'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막내 김태리를 챙기는 배우 조진웅과 하정우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막내 챙기는 조진웅-하정우 삼촌'이라는 게시글이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4일 서울 신촌에서 진행된 영화 '아가씨'의 무대인사 당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태리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마이크를 만지작 거리자 조진웅이 앞으로 가라는 듯 다정한 손짓을 내보냈다.

 

이에 김태리는 한 발자국 앞으로 나와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짓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조진웅은 그런 김태리 뒤에서 관객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는가 하면, 옆에 있던 하정우는 자신의 폰을 꺼내 김태리의 모습을 담기 시작했다.

 

하정우의 모습을 본 조진웅은 놓칠세라 김태리 옆으로 다가와 포즈를 취하는 등 무대인사가 아직은 부끄러울 수 있는 신인 배우이자 막내 김태리를 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귀엽다", "김태리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아가씨(김민희 분)와 그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백작(하정우 분), 하녀(김태리 분), 그리고 후견인(조진웅 분)이 벌이는 숨 막히는 쟁탈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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