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복면가왕' 나의 신부 정체는 S.E.S 바다였다 (영상)

Naver tvcast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복면가왕' 나의 신부의 정체는 '원조 요정' SES 바다였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 쟁쟁한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나의 신부'는 이전 라운드에서 엑소의 으르렁을 파워풀하게 불러 존재감을 과시했고 '백수탈출'과의 대결에선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러 맑은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백수탈출'이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아 나의 신부는 아쉽게 탈락했고 가면을 벗은 나의 신부는 SES 출신 바다로 밝혀졌다.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다는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많이 떨렸다"며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서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0연승을 앞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꺾고 '하면된다 백수탈출'이 18주만에 새 가왕으로 등극해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