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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일기 예보 도중 뒤쪽 화면에 보이는 남자 '성기' 모양의 구름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여자 앵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뉴스닷컴(news.com.au)은 뉴질랜드의 한 채널에서 남자 기상 캐스터가 나와 날씨를 알려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기상 캐스터는 날씨를 설명하고 있는데 뒤쪽 화면에 보이는 구름의 모양이 마치 남자의 '성기'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다.
짖궂은 기상 캐스터는 앵커에게 "이 화면을 보고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굳이 말은 하지 않아도 돼요"라며 능청을 떤다.
그제야 뒤쪽 화면을 유심히 본 여자 앵커는 기상 캐스터가 의도한 바를 단숨에 알아챘는지 소리 내 웃었고 이내 웃음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