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들' 포스터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우리들'에 대한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우리들'은 서울 왕십리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체코에서 열린 제56회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 '우리들'은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은 열한 살 소녀들의 고민스러운 인간관계를 담담하면서도 집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는 영화 상영이 끝나자 이례적으로 박수갈채를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어린 날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려낸 영화 '우리들'이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우리들'은 오는 16일 국내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