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마리텔'에서 1위를 재탈환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킹경규'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프로골퍼 최경주와 함께 '골프'를 주제로 한 일명 '골방'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최경주를 통해 퍼팅 기법, 자세 등을 세세히 알려주고 자신의 경험담을 재치있게 풀어놓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경주가 퍼팅을 할 때 옆에서 파리 소리를 내며 방해하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그 결과 2위를 차지한 전효성과 단 0.1%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3위는 탈모에 관한 속설을 파헤쳤던 김구라에게 돌아갔으며 4위는 장진우, 5위는 뮤지와 설운도, 김조한 순으로 나타났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