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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짜기로 유명한 외국 평론가들이 영화 '곡성'에 준 평점

해외 유명 영화 정보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영화 '곡성'이 높은 평점을 받아 해외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ottentomatoes'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해외 유명 영화 정보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영화 '곡성'이 높은 평점을 받아 해외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인 '로튼토마토(rottentomatoses)'에서 영화 '곡성'의 '신선도 지수'가 100%을 기록하며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튼토마토는 영화에 대한 비평을 '신선도'로 나타내고 긍정적인 평가(fresh)와 부정적인 평가(rotten)로 나눠 평가한다. 

 

주로 영화 비평 전문가들이 평가를 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앞서 '엑스맨:아포칼립스'는 48%, '주토피아'는 98%의 신선도를 받은 바 있다. 

 

전문가 리뷰 역시 '당신이 호러 영화의 팬이라면 이 영화는 꼭 봐야 한다', '곡성은 의심할 것도 없이 올해 최고의 영화다'라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줄을 이었다. 

 

지난 20일 미국 LA에서 한차례 개봉한 후, 3일 북미 다른 도시에서도 상영을 시작한 '곡성'이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