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눈을 두 배 이상 커보이게 만들어주는 로드샵 '마스카라'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라이너가 눈을 커 보이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눈을 커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은 따로 있다. 

 

바로 '마스카라'다.


아이라이너는 눈매를 또렷하게 해주는 동시에 눈을 가로로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마스카라는 속눈썹 한 올 한 올 올려주는 제품으로 눈을 위·아래로 커보이게 만들어준다. 

 

다만 유통기한이 굉장히 짧은 축에 속한다는 게 흠이라면 흠.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면 세균 번식이 빠르기 진행되기 때문에 개봉 후를 기점으로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웬만하면 3개월 정도 사용하는 게 좋다.

 

비싼 브랜드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버리기엔 부담이 될 수 있다. 

 

가격 부담도 덜하고, 마스카라를 칠했을 때 처음 개봉했을 때보다 잘 뭉치고 굳었을 때 과감하게 버릴 수 있으면서 속눈썹을 아찔하게 연출해줄 수 있는 로드샵 마스카라 제품을 소개한다.

 

1. 키스미 히로인 마스카라

 


Instagram 'princess_sooha'

 

키스미 제품은 세안할 때는 잘 지워지면서도 물이나 땀 등에 강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속눈썹을 길어 보이게 해주는 '롱앤컬',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해주는 '볼륨앤컬'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만 8천 원.

 

2. 미샤 3D, 4D 마스카라



Instagram 'jomg_item', 'cupofteauu'

 

솔이 세모처럼 커팅 돼 우수한 컬링을 해주는 '3D 마스카라'와 솔 자체가 네모에 가까워 숱을 많아 보이게 하는 '4D 마스카라' 두 가지다.

 

뭉침이 덜하며 미샤 베스트셀러 마스카라다. 가격은 3,300원.

 

3. 네이처리퍼블릭 인텐스 마스카라



Instagram 'geniejinny0321'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해주면서도 아찔하게 올려준다.

 

시간이 지나도 가루날림이 없다. 가격은 1만 2천 원.

 

4. 메이블린 매그넘 마스카라

 


Instagram 'e___un_ji', 'm2_gram'

 

메이블린은 마스카라의 시초로 불리며 마스카라와 메이블린은 뗄 수 없는 사이다.

 

유분과 수분에 강한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와 아찔하게 속눈썹을 연출해주면서도 세안할 때 잘 지워지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슈퍼필름'이 베스트셀러다.

 

가격은 1만 4천 원.

 

5. 홀리카 홀리카 마술봉 마스카라



Instagram 'sierrathesweet'

 

마스카라의 앞부분이 조그만 공처럼 달려있어 이 부분으로 눈 앞머리나 뒤쪽 등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기 수월하다.

 

타제품들처럼 '볼륨앤컬'과 '롱앤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900원.

 

6. 이니스프리 스키니 마스카라  



Instagram 'galaxydolphin'

 

이름처럼 브러쉬 자체가 굉장히 슬림해 숨어있는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올려준다.

 

'꼼꼼카라', '롱롱카라', '짱짱카라' 총 3종이다. 가격은 9천 원.

 

7. 에뛰드 래쉬컬 픽스 마스카라



Instagram 'jiyeonmimi'

 

가루날림도 덜하고 고정력이 뛰어나 뷰티에 관심 많은 여성들에게서 각광을 받았던 제품이다.

 

특이하게도 블랙, 브라운, 버건디, 핑크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2천 원.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