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백상예술대상에 '시그널' 배우 중 이제훈만 못간다


tvN '시그널'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이번 백상예술대상에는 드라마 '시그널'의 제작진들이 대부분 참석을 예고했으나 이제훈의 모습은 아쉽게 볼 수 없게 됐다.

 

3일 오후 8시 30분경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다.

 

이날 배우 조진웅과 김혜수, 그리고 연출을 맡았던 김원석PD과 극본의 김은희 작가까지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아쉽게도 이제훈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TV부문에는 유난히 쟁쟁한 후보작들과 배우들이 워낙 많아 이제훈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때문에 팬들은 "세 명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꿈 현실에서도 못 이루는 건가"라며 강하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는 MBC의 그녀는 예뻤다, tvN의 시그널과 응답하라 1988, SBS 육룡이 나르샤, KBS2 태양의 후예 등이 후보작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