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tvN '아버지와 나'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아버지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는 추성훈과 그런 아빠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아버지가 여행을 가고 싶어 했던 이탈리아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짐을 쌌고, 이때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던 딸 사랑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랑이는 카메라에 얼굴이 가까이 대거나, 렌즈를 닦는 등 여전히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후 사랑이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아빠 추성훈의 모습을 담기 시작했다. "잘 찍어"라는 아빠의 말에 사랑이는 "카메라가 너무 힘이 세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후 추성훈은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고, 사랑이는 "사랑이 선물 사와"라며 엉뚱하지만 단호한 대답을 내놔 아빠 추성훈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추성훈과 사랑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