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벌레로부터 쌍둥이 누나 지키는 대박이의 '태권도'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대박이)가 개미들로부터 쌍둥이 누나 설아·수아를 지키기 위해 태권도를 선보였다.
 
지난 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산속을 걷고 있는 이동국 가족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수아가 바위에 있는 개미를 발견하고 "개미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미들이 움직이자 놀란 수아는 "무서워"라며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겁먹은 수아를 본 설아는 개미들은 향해 "악!!"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개미 무찌르기에 나섰다.

이 모든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대박이가 개미로부터 누나들을 지키기 위해 거침없이 바위를 향해 걸어갔다.
 
그러더니 비장한 표정으로 "앙"하고 소리를 지른 대박이는 개미들을 향해 "태권도"라고 말하며 주먹을 휘둘러 귀여움을 자아냈다.
 
누나들을 지키기 위한 대박이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오는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1. 바위에 있는 개미를 발견한 수아 누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 겁에 질린 누나를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대박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 거침없이 다가가 개미를 제압(?)하는 대박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 "태권도"라고 말하며 주먹을 휘두르는 대박이와 이를 지켜보는 누나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cast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