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젝스키스 전성기 시절 강성훈이 찍었던 누드사진이 다시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구라가 강성훈의 흑역사(?)를 느닷없이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강성훈이 젝키 멤버 중 유일하게 누드사진을 찍었다"라는 말과 함께 옆 모습과 엉덩이가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강성훈은 "결국 이걸"이라며 생각지 못 했던 흑역사(?)공개에 크게 당황했다.
김구라가 공개한 사진 속 강성훈은 천상에서 찍은 누드사진 컨셉인지 전신 탈의한 채 오른손에 얼굴을 묻고 바닥에 알몸으로 엎드려 있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모두가 그를 바라보자 강성훈은 "솔로 2집 재킷 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 김중만 사진작가가 '이 배경에서 누드 컷을 찍어보고 싶다'고 요청해 사진을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바닥에 알몸으로 누워 촬영했는데 너무 뜨거웠다"라면서 "분명히 개인 소장한다고 약속하셨는데 공개해버리셨다"고 한탄했다.
한편 90년대 보이그룹 '젝키'는 MBC '무한도전-토토가 2' 출연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