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피플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남편 조니 뎁에게 지난해에도 폭행을 당했다며 증거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배우 엠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맞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3장을 추가로 내보냈다.
이는 엠버 허드가 직접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 허드는 눈 주위와 입술에 붉은 피멍이 들어 있는 상태다.
엠버 허드는 "지난해 12월 조니 뎁에게 폭행을 당해 이렇게 됐다"며 "당시는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순간이었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이혼 소송 중이다.
이와 관련해 조니 뎁의 변호사는 "엠버 허드가 돈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피플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