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아웃사이더 소속사 들어간 '힙통령' 장문복의 과거 영상


YouTube 'young kyu choi'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래퍼 아웃사이더와 '힙통령' 장문복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소식에 그의 과거 영상이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2일 스포츠동아는 '힙통령' 장문복이 아웃사이더가 소속된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빠른 랩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당시 장문복은 "제가 생각할 때 한국 힙합은 좀 어중간한 것 같다"며 한국 힙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속사포 랩을 선보였다.

 

장문복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모두 불합격을 외쳤다.

 

이날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 장문복에 "힙합 대통령 같다"며 '힙통령'이라는 재치 있는 별명을 붙여줬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