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haycall'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인수받은 렌터카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빌린 렌트카 안에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여행 갈 생각에 잔뜩 들떠 렌터카 회사에 연락해 차를 인수받기로 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도착한 남성은 인수받을 차를 확인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차 안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바퀴벌레들이 기어 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뒤 남성은 렌터카 회사에 문의를 했지만 회사 측은 "죄송하다"며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인데 관리를 너무 소홀하게 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을 퍼부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