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 YouTube '아웃사이더'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과거 '슈퍼스타K2'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힙통령' 장문복이 아웃사이더와 한솥밥을 먹게됐다.
2일 스포츠동아는 가요 관계자 말을 인용해 '힙통령' 장문복이 아웃사이더가 소속된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문복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치고 평소 우상으로 여겨왔던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정식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장문복은 중학생이던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을 선보여 당시 '힙통령'으로 화제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아웃사이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장문복은 '힙통령' 시절과는 다른 성숙한 분위기의 상남자로 변신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 아웃사이더 신곡 영상에 등장한 '힙통령' 장문복
YouTube '아웃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