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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경제성장을 거듭하면서 환경오염 또한 심각해지고 있는 중국.
이미 중국 땅 10분의 1이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우리나라도 '중국발 미세먼지'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도 최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관리에 노력하고 있지만 넓은 땅덩어리와 13억이 넘는 인구를 통제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중국을 넘어 지구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많은 환경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에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내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0여 년간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공업화, 도시화 등으로 인해 세계 1위의 대기오염물질 및 도시고형폐기물 배출국가가 된 중국은 환경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도 이런 중국의 현재 상황이 결코 남일이 아님을 깨닫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인식의 전환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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