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세종문화회관, '비긴어게인' 야외 극장서 상영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초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야외 무료 영화관이 열린다.

 

1일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북서울 꿈의숲 공원'에서 야외 영화 상영회 '꿈의숲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꿈의숲 시네마'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8시에 개최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10일 금요일에는 '비긴어게인'이 17일에는 '마지막 4중주'가 24일에는 '프랭크'가 상영될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선보인다. 11일 토요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 18일에는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25일 '호로비츠를 위하여'가 상영된다.

 

일요일에는 예술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볼 수 있다. 12일에는 '시네마 천국'이, 19일에는'지미스 홀'이 26일에는 아카데미영화상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한 '아티스트'가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