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알바몬,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생들에게 '꿀알바'로 꼽히는 관공서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시작됐다.
1일 여러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에서는 각시도별 구청 및 시청에서 진행하는 '2016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만 진행되는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사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고 받는 임금 대비 노동 강도가 세지 않아 대학생과 청년들 사이에서 '꿀알바'로 통한다.
근무 내용과 근무 기간, 근무 시간은 근무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관공서와 도서관 등에서 실시하는 사업을 보조하고 1달, 일 6~8시간 정도를 근무한다.
급여는 2016년 최저임금인 시급 6,030원을 적용해 1일 8시간을 일할 경우 월급 125만 4,240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혹은 청년들로 사업체별로 조금씩 달라 자신이 사는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 혹은 각 시도별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