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oi_official_ig'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정채연이 '아이오아이'의 멤버로만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
1일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이아'의 출연 포기로 정채연은 '아이오아이'의 멤버로만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애초 '2016 드림콘서트'에는 정채연이 속한 그룹 '아이오아이'와 '다이아'의 출연이 함께 내정돼 있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정채연이 각각 다른 그룹의 멤버로 무대에 두 번 오르는 것이냐"며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이아'에 재합류한 정채연을 비난했다.
이에 다이아의 소속사와 멤버들이 정채연의 '아이오아이' 활동을 배려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4일 열리는 드림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아이오아이'는 첫 번째 앨범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