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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에서 고아가 된 아기 기린 '키리'.
키리를 구출한 곳은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트러스트(The 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 이하 DSWT)' 라는 단체이다.
이곳은 밀렵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 코끼리와 코뿔소를 돌보는 보호소이다. 구출한 어린 동물들이 성장 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살피고 야생으로 복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키리는 킬리만자로 산 기슭에서 DSWT의 야생 동물 수의사에 의해 발견 및 구조됐다.
키리가 고아가 된 것은 아프리카 전체의 모든 기린이 밀렵으로 인해 감소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키리는 보호소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때 까지 DSWT에서 돌봐줄 예정이다.
[출처] [동물·환경]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트러스트|작성자 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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