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머리카락을 빨리 기를 수 있는 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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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TV 속 연예인들의 헤어 스타일을 따라하려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가 며칠 후 후회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빨리 머리를 기르기 위해 강아지 샴푸를 쓰거나 야한 생각을 하는 등 터무니없는 속설을 믿고 따라해 보지만 머리카락은 생각보다 잘 자라지 않는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평소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달라진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아래 머리를 빨리 기르게 하는 관리법 8가지를 소개하니 몸소 실천해 빠른 시일 안에 긴머리를 가져보도록 하자. 

 

1. 머리카락을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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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매번 다듬어 주지 않으면 끝 부분이 상해 계속 끊어지게 된다.

 

따라서 10~12주에 한번씩 손상된 머리카락의 끝을 잘라줘야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2. 단백질을 섭취한다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3. 브러쉬로 머리를 자주 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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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쉬로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주면 두피에 자극을 줘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혈액순환이 빨리 될수록 많은 영양분이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게 된다.

 

4. 두피 마사지를 한다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지압 해주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5. 샴푸를 적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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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두피에 있는 영양분이 씻겨져 나가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게 된다.

 

따라서 500원 동전의 반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헤어 오일을 바른다

 

헤어 오일을 머리카락 끝에 꾸준히 발라주면 머리카락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지 않아 빠른 시일 안에 긴머리를 가질 수 있다.

 

7.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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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의 드라이기와 고데기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머리카락이 손상된다.

 

따라서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자연 건조를 하거나 약한 열로 말려 주는 것이 좋다.

 

8. 실크 소재의 베개 커버를 사용한다

 

마찰력이 많이 발생하는 소재의 베개 커버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엉켜 잘 끊어지게 된다.

 

따라서 마찰력이 적은 실크 소재의 배게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