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plify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동전을 이용해 주방 바닥을 장식(?)한 누리꾼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딤플리파이(dimplify)에는 미국의 1센트 동전으로 주방 바닥을 꾸민 사진이 공개됐다.

페니(Penny)로 잘 알려진 미국 1센트 동전은 미국 달러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통화 단위를 가진 동전으로 29일 환율 기준으로 약 11원에 해당해 한국 동전 10원과 비슷한 셈이다.

한 누리꾼이 1센트 동전으로 주방 바닥을 촘촘하게 깔았는데 언뜻 보기에 뛰어난 인테리어 감각을 보여주는 듯 싶다.

청동 바닥을 깔아놓은 듯 화려한 빛깔이 보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든다. 

하지만 동전을 저런 황당한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동전을 원래 쓰임과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는 누리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