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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남편이 준비한 향초 때문에 머리가 홀라당 타버릴 뻔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편과 로맨틱한 밤을 보내려던 여성이 겪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멕시코 칸쿤의 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 부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장미꽃과 향초로 욕조를 꾸미고 함께 거품 목욕을 즐겼다.
로맨틱한 분위기도 잠시 여성의 머리가 향초에 닿으면서 불이 옮겨붙었고 그녀는 다급하게 욕조에 머리를 담가 불을 껐다.
정신없던 사건이 일단락되고 여성은 향초 때문에 녹아내린 자신의 머리카락을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야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며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이지만 너무 황당해 자꾸 웃음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 "물 온도 좀 제대로 맞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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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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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머리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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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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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머리카락. 다 녹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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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