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하니' 이수민이 어렸을 적 3년 동안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지오디(god) 박준형과 '보니하니' 이수민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아버지가 70년생"이라고 말했고 박준형이 "수민이 아버지가 나보다 한 살 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유학파가 아니냐"는 말에 "어렸을 때 캐나다에 잠깐 살았다"며 "6살 때 3년 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어릴 때라 영어는 기억하지 못한다"며 "근데 그 때가 내 첫 신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첫 신이 뭐냐"고 멤버들의 질문에 이수민은 의아하다는 듯이 "첫 기억이라는 뜻"이라며 "원래 그렇게 얘기하지 않냐"며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처음 들어본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표현이다"며 "젊은 친구라 확실히 우리와 얘기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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