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무한도전'이 아름다우면서도 뭉클한 결혼식 장면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은 총 3주간 진행되는 '웨딩싱어즈'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곧 결혼을 앞둔 신부는 아버지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자 웨딩싱어즈를 신청했다.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큰 수술을 받으면서 괜스레 딸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을 아버지가 걱정됐던 것.
해당 사연에 무도 멤버들과 '축가의 신' 이적이 다 같이 발 벗고 나서 결혼식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예비 신랑과 신부가 서로를 위해 몰래 웨딩싱어즈에 신청한 사연을 본 유재석은 예비 신랑을 찾아가 신부의 마음을 전달했다.
생각지 못했던 깜짝 이벤트를 통해 듣게 된 신부의 아름다운 마음에 신랑은 눈물을 보였다.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 '웨딩싱어즈' 특집 마지막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