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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 탓에 발에 땀이 많아지면서 구리구리한 발냄새가 나게 된다.
맡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는 발냄새 때문에 여름철에는 실내에서 신발을 벗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지금 소개되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기만 한다면 메주 향기처럼 코를 찌르는 지독한 발냄새를 없앨 수 있다.
아래 발냄새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꿀팁 6가지를 소개하니 꼭 실천해 올 여름에는 당당하게 맨발을 꺼내보자.
1. 녹차 티백을 우려낸 물로 족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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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녹차 족욕을 하면 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꾸준히 하면 발냄새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 신발을 자주 말려준다.
발의 체취가 깊숙이 베어있는 신발은 발냄새의 가장 큰 원인이다.
따라서 신발을 햇빛에 자주 말려주면 향균 효과가 일어나 발냄새가 빠진다.
3. 신문지를 신발에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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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속에 신문지를 넣으면 발냄새의 주범인 습기가 제거된다.
따라서 귀가 시 신발 속에 신문지를 넣어 놓으면 다음날 보송보송한 신발덕에 발냄새를 없앨 수 있다.
4. 면양말을 신는다.
발에서 땀이 날수록 발냄새는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면양말을 신는 것이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5. 여러 켤레의 신발을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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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철 한번 신은 신발은 햇빛에 자주 말려주거나 신문지를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따라서 한 켤레만 매일 신는 것보다 다른 신발과 번갈아서 신으면 신발에 베인 발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6. 발의 각질을 제거한다.
발에서 나는 땀 속의 세균은 각질을 분해해 발냄새를 더욱 심하게 한다.
따라서 평소 발의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발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