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바람핀 여친 '바퀴벌레' 선물로 응징한 남성 (영상)

YouTube 'Cassie Payne'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자기 몰래 딴 남자를 만난 여자친구에게 '충격의 선물'을 안겨준 남성의 행동이 누리꾼들에게 통쾌함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상자 안에 수십마리의 바퀴벌레를 넣어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바람을 피운 여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마치 이벤트를 준비한 것처럼 자동차 안에서 하트 모양 상자를 건넨다. 

 

여성은 아무것도 모른 채 기뻐하며 상자를 열어보고 이 순간 남성은 빠른 속도로 차량 밖으로 나와 문을 잠근다.

 

기쁜 마음으로 상자를 열던 여성은 뚜껑을 열자마자 튀어나오는 '바퀴벌레'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상자를 집어던진다.

 

재빨리 좌석 위로 피신해 차 문을 열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여성은 계속 소리를 지르며 욕을 내뱉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2013년 최초 공개됐음에도 "남성의 복수가 너무 통쾌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