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gettyimagesbank, (우) 메가박스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치킨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치킨과 맥주를 먹을 수 있다면?
26일인 오늘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제 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개막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이 주제인 영화를 보며 관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이색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 28개국 58편의 음식 영화가 상영되며 스타 셰프들 및 음식 전문가들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프로그램에서는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영화 '제너럴 쏘 치킨을 찾아서'를 관람할 수 있고 스시롤을 먹으며 영화 '아메리칸 초밥왕'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은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준비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 티켓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