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스마트폰 'G5' 홍보하는 LG 직원들의 단결력(?)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G5를 홍보하기 위한 LG 직원들의 단결력을 볼 수 있는 장면인걸까.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한강 근처에서 바라본 LG 트윈타워 건물의 모습이 올라왔다. 

 

전면이 유리창으로 뒤덮인 건물에는 실내 조명만으로 'G5'라는 글자를 만들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어두운 밤에 높은 고층건물을 밝히는 G5라는 조명 글씨는 탁 트인 한강 공원에서 더욱 눈에 잘 띈다.

 

"LG 직원들의 단결력을 볼 수 있다"는 해당 모습은 사실 LG에서 G5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해온 '점등광고'로 알려졌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LG 브랜드가 다수 입주하고 있는 해당 건물은 지난 4월부터 이같은 점등 광고를 해왔다.

 

현재 일주일에 세 번, 9시부터 자정까지 행해지는 해당 광고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올 봄에 발표돼 '혁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 G5 이후 LG전자가 어떤 차기작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