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14살 미성년 걸그룹 멤버 음주와 흡연으로 퇴출


Twitter 'kanna0319'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일본에서 14살 미성년 아이돌 멤버가 흡연과 음주를 이유로 그룹에서 퇴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일본 현지 언론은 아이돌 그룹 '아이돌커리지'의 멤버 콘도 칸나(14)가 규정위반으로 소속사에서 퇴출됐다고 보도했다.

 

콘도 칸나는 그룹에 합류한지 8개월 만에 퇴출 되었으며 당시 소속사는 규정을 위반했다고만 밝힐 뿐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팬들은 콘도 칸나가 친구와 함께 흡연과 음주를 한 사실이 발각돼 퇴출됐다고 폭로했다.

 

한편 지난 2009년 19명의 멤버로 결성돼 활동 했던 '아이돌커리지'는 이번 사건으로 현재는 18명만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