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이찬오 셰프 외도 논란 이후 김새롬 '결혼반지' 사라졌다


(좌) SBS '동상이몽', (우) Instagram 'moreasy'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인기 셰프 이찬오가 외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방송인 김새롬의 손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졌다.

 

지난 23일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김새롬의 왼손 약지 손가락에는 더이상 결혼반지가 끼어있지 않았다.

 

방송 도중 김새롬은 출연자의 사연에 깜짝 놀라 양손으로 입을 가리는 행동을 취했다. 이때 김새롬의 왼손에는 아무 반지가 없어서 누리꾼들은 의아해했다.

 

불과 한달 전 김새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더라도 결혼반지가 왼손에 끼어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두고 "유일한 예물"이라고 말해 반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었다.

 

누리꾼들은 남편인 이찬오 셰프의 외도 논란을 가져온 영상이 공개된 뒤 김새롬이 결혼반지를 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김새롬이 남편의 외도 논란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힌 글까지 삭제된 상황이어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찬호 셰프의 외도 논란을 일으킨 영상은 이씨가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힌 채 뒤에서 껴안고 있는 내용으로, 이씨는 해당 여성에 대해 '여자사람친구'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