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폐기된 인공지능 로봇이 다시 부활해 가정의 평화를 깨기 시작했다!
최근 제작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무서운 이야기3)의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3'는 과거의 이야기 '여우골', 현재의 이야기 '로드레이지', 미래의 이야기 '기계령' 등 총 세 편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2316년 미래의 이야기인 '기계령'은 '인공지능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기계령'은 인공지능 로봇 '둔코'가 작동 오류로 예선(홍은희)의 아들에게 상처를 입히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특히 '둔코' 역을 맡은 아역배우 이재인의 섬뜩한 연기가 공포를 몰고 올 예정이다.
'인공지능 호러'라는 색다른 소재를 활용한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3'가 6월 극장가를 공포에 빠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영상에서 '기계령'의 예고편은 50초쯤부터 시작되며 '무서운 이야기3'는 오는 1일에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