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안젤리나 졸리 런던 대학교 경제학 교수됐다


Gettyimages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대학교 강단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런던 정치경제 대학교 초빙 교수로 임용됐다고 보도했다.

 

초빙 교수로 임용된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가을 학기부터 약 1년간 여성의 인권에 대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졸리는 "UN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지식을 공유하며 같이 배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졸리는 "수업 외에도 런던대에서 실시하는 전문가 워크숍이나 공개 행사 등에 활발하게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졸리는 지난 2012년 UN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하면서 강의자로서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