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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최유정, 김도연이 연예인을 많이 배출하기로 유명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편입한다.

23일 엑스포츠뉴스는 아이오아이 최유정, 김도연이 최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전입학실기전형에 응시했다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유정은 실용무용학과에, 김도연은 연기예술과에 다니게 됐다.

이 둘은 이르면 6월부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등교하게 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Mnet '프로듀스 101' 촬영과 아이오아이 활동으로 등교가 어려워지자 서울에 위치한 학교로 편입하게 된 것이다.

같은 그룹 멤버인 강미나와 주결경이 해당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정채연 역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 연예인으로는 미쓰에이 수지, 걸스데이 혜리, 엑소 카이, 세훈, 레드벨벳 조이, 방탄소년단 정국 등이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