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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김희정이 YG패밀리가 됐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희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희정은 그간 연기 외 음악에도 소질을 보여왔다. 실제 지금도 걸스 힙합 크루인 퍼플로우라는 팀에서 활동 중이다.
이에 김희정이 YG로 이적한 만큼 '앨범 발매'나 '피처링' 등 음악 활동에 더욱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원빈의 조카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성인이 돼서도 '후아유-학교2015', '화정', '맛있는 연애', '영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