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gimpinmypant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신나게 부비부비 댄스를 추다 남성의 얼굴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여성의 모습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여성이 한 남성을 상대로 부비부비 댄스를 추다가 그의 얼굴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재미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민트색 상의와 매끈한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은 여성은 흥이 돋은 듯 지나가는 남성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한다. 

남성도 여성이 싫지 않은 듯 같이 춤을 추기 시작하고 여성은 다소 민망한 자세의 춤사위를 펼치며 남성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잠시 후 여성은 자신의 뒤에 바짝 붙은 남성의 얼굴을 본 순간, 얼굴의 모든 근육을 일순간 일그러뜨리며 소리를 지른다. 

자신의 상상과는 달리 다소 푸근한 인상을 가진 남성의 얼굴에 대실망한 여성은 춤을 바로 멈췄고, 남성은 민망한 듯 멋쩍은 웃음만 짓는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2013년에 공개됐지만 최근 다시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