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눈 안에 모래알이 굴러 다니는 듯한 극심한 안구 건조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지금 당장 '눈꺼풀 청소'를 시도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안구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일명 '눈 기름샘 청소법'이 소개됐다.
속눈썹 아래에는 기름샘이 존재해 일반 피부처럼 눈에도 기름기가 쌓이는데 이는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눈꺼풀 청소는 필수적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먼저 뜨거운 물수건을 눈 위에 약 3분 동안 올려놓고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을 자연스레 열어 준다.
그런 다음 면봉이나 거즈로 눈꺼풀 위아래를 살살 닦아주기만 하면 노란 기름이 묻어나는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1~2달가량 눈꺼풀 청소를 해주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꾸준히 실천해보자.
1. 면봉을 이용해 눈꺼풀을 살짝 뒤집어 주고 속눈썹이 있는 부위를 면봉으로 살살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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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접적으로 눈꺼풀을 닦기 힘들다면 눈 주변을 면봉으로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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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봉 끝에 노랗게 묻어 있는 '기름샘'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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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쪽 눈과 코 사이에 작게 파인 부분을 양손으로 지그시 눌렀다 뗐다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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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치상 관자놀이를 양손으로 지그시 눌렀다 뗐다를 3초씩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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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손을 비벼서 열을 낸 다음 눈을 지그시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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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봉 하나로 안구건조증 예방하는 '눈꺼풀 청소법' 영상
Naver tvcast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