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6살 아들의 눈에 비친 엄마의 외출 전후 '변신'


sunnyskyz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외출 전후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에는 '6살 아들 눈에 비친 엄마의 외출 전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명의 인물이 그려져 있는데 언뜻 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지만 사실 엄마의 외출 전과 후의 모습이다.

 

왼쪽에 있는 '아침의 엄마 모습'은 잔뜩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사람 얼굴이라 보기 힘든 초췌한 얼굴, 그리고 'pink'라고 쓰여있는 잠옷을 입고 있다.

 

반면 오른쪽에 있는 "외출하는 엄마 모습"은 단정한 머리와 진한 화장을 하고 있다. 또한 검은색 미니 드레스와 하이힐을 신어 왼쪽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 눈은 정말 정확하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