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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성욕을 자극하고 성적 능력도 높여준다면 믿어지는가?

설마 싶겠지만, 사실이다. 그것도 '특정한 성분을 넣은' 커피가 정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다.

사실 좀 외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커피에 '마카', '카카오', '시나몬', '꿀', '코코넛 밀크' 등을 넣으면 '섹스 커피'가 완성된다고 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어탱고닷컴은 '섹스 커피를 만드는 방법(How To Make Sex Coffee. Yes, It's A Real Thing)'을 소개했다.

위에서 소개한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면 된다. 우선 레시피를 소개한다.

뜨거운 커피 2/3컵에 천연 카카오 1 스푼, 코코넛 밀크 2 스푼, 꿀 1 스푼, 시나몬(계피) 1/2 티스푼, 마카 1 티스푼을 넣으면 된다.

커피에 마카를 제외한 재료들을 넣고 저어준다. 그리고 마카를 다시 한번 넣고 저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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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섹스 커피는 왜 이목을 끌고 있을까?

간단하다. 건강에 무척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커피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혈압과 심장에 좋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에 마카, 카카오, 시나몬, 꿀 등을 혼합하면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건강한 강장제가 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재료 중에서 마카(Maca)는 남미 대륙에서는 '안데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식품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다.

물론 과학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복잡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직접 만들어 먹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요즘에는 위에 언급한 재료들이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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