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무한도전' 이적 무대를 직접 본 장범준의 표정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장범준이 이적의 무대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김희애와 함께 '특급 달팽이' 팀에 출연한 가수 이적은 앙코르 무대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요청 받고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무대를 꾸몄다. 

 

MBC '무한도전'

 

이적이 노래를 시작하려 하자 객석에서 장범준은 "어우 영광입니다"이라 말하며 팬심 가득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이적 특유의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다. 

 

듣기만 해도 가슴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노래에 장범준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특급 달팽이'는 축가 메들리를 꾸몄고 마지막으로 이적의 '다행이다'가 흘러나오면서 점수가 올라가 1등을 탈환했다.

 

 

 

MBC '무한도전'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