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팬들도 몰랐던 연예계 '의외의 절친' 스타들

Instagram 'galpos3', Instagram 'ssinz7', Instagram 'better_me_lulu'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연예계 절친' 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 절친 스타들이 있다. 

 

예를 들면 '유인나-아이유', '송중기-이광수', '공효진-신민아' 등이 대표적인 절친 스타들이다.

 

하지만 이들만큼 두터운 관계를 맺어온 의외의 절친들 또한 존재한다. 알고 보면 놀랄 연예계 절친 스타들을 모아봤다.

 

1. 류혜영-박소담  

 

Instagram 'ryuniverse328', Instagram 'sodam_park_0908'


두 사람은 2013년 영화 '잉투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뒤 절친 사이로 지내왔다. 

 

류혜영은 tvN '응답하라 1988', 박소담은 영화'검은 사제들'로 2015년 같은 해 신예 스타로 떠올랐다.

 

2. 제시-티파니 

 

Instagram 'jessicah_o', Instagram 'xolovestephi'

 

티파니와 제시는 미국의 같은 중학교 동문 출신이다.

 

과거 티파니는 한 방송에서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3. 강하늘-박신혜-차오루 

 


Instagram 'galpos3', Instagram 'ssinz7', Instagram 'better_me_lulu' 

 

세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 08학번 동기로 학교를 다니며 절친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차오루는 박신혜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으며 박신혜는 강하늘이 나오는 영화 시사회는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강하늘 또한 박신혜 팬미팅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4. 서인영-고소영 

 


Instagram 'seoinza', Instagram 'kosoyoung_official' 

 

서인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고소영 언니가 자기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쎄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여리다"며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 보니 처음 만나는 날부터 마음이 잘 맞았다"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5. 라미란-류승룡

 

라미란 공식 페이스북, 'GQ Korea'


라미란과 류승룡은 같은 대학교 동문 출신으로 선후배 사이였지만 짓궂은 장난을 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장난기가 많은 류승룡과 '여자 류승룡'이라 불릴 정도로 짓궂은 라미란은 지금도 대학시절 때와 마찬가지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6. 김선아-박지성 

 

Instagram 'kimsuna_official', 연합뉴스


김선아와 박지성은 2000년도 초반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쌓았다. 

 

2012년 김선아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출연 당시 박지성은 직접 축구공에 쓴 메시지로 김선아를 응원하기도 했다.

 

7. 이종석-광희 

 


Instagram 'jongsuk0206', Instagram 'prince_kwanghee' 

 

이종석과 광희는 학창시절 교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만나 친분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해당 대회를 계기로 지금까지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 현빈-정우

 


FNC 엔터테인먼트, 현빈 공식홈페이지 

 

정우와 현빈은 신인시절 같이 고생을 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과거 정우는 한 인터뷰에서 "신인시절 힘들 때 현빈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됐다"며 밝힌 바 있으며 현빈은 "내가 도움을 준 게 아니라 서로 같이 고생한 거다"라며 훈훈한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