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단발머리하고 애교까지 부리는 47살 김혜수 (영상)

Facebook, 'SHOWBOX'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정갈한 앞머리와 똑떨어지는 단발을 한 김혜수가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쇼박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굿바이 싱글'을 홍보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혜수는 그간 고수했던 9 대 1 가르마의 숏컷이 아니라 똑 단발을 한 이색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저희 영화 굿바이 싱글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만큼 팬 페스트에 참가하신 분들을 위한 큰 선물을 준비했다"며 "SNS에 팬 페스트 현장의 열기를 다양하게 올려주시길 바란다"고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 두 손을 이용해 샵(#)모양을 만든 후 "해시태그도 잊지 마시고요"라고 귀엽게 말하기도 했다.

 

그녀의 나이 마흔 일곱. 불혹이 넘은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여우면서도 원숙미 넘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김혜수가 '굿바이 싱글'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