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쇼미더머니5' 지코 친형 우태운 "동생 이름 먹칠해 가슴 아팠다"


Mnet '쇼미더머니5'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래퍼 지코의 친형 우태운이 '쇼미더머니5' 2차 예선에서 생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우태운이 2차 예선의 포문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태운은 1차 예선을 통과한 81명 중 가장 먼저 '60초 랩 미션'에 임했다.

 

앞서 우태운은 지난해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과한 제스처와 랩, 지코의 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2차 예선에서 우태운은 지난 시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 프로듀서들로부터 올 패스(All Pass)를 받으며 2차 예선을 당당하게 통과했다.

 

성공적으로 미션을 통과한 그는 "(그간) 동생 이름에 먹칠한 거 같아서 굉장히 가슴이 아팠다"라며 "올 패스 했으니까 다음에는 더 멋있게 할게 지호야"라고 지코에게 속 마음을 전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