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듀엣' 이석훈·이소리, 끝판왕 손승연 이겼다 (영상)

NAVER tvcast MBC '듀엣가요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SG워너비 이석훈 팀이 끝판왕으로 불리던 손승연 팀을 이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이석훈은 뮤지컬 배우 이소리와 완벽한 화음을 이루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과 이소리는 가수 장혜진의 '내게로'를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음으로 훌륭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청중평가단은 감탄을 자아냈고 그 결과 427점을 획득하면서 손승연·조예인팀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노래를 부르던 와중 갑자기 눈물을 보이던 이소리는 성공적으로 무대를 끝낸 뒤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좋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해  귀가 행복해지는 무대를 선사하는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