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딸 생일에 '아내' 더 챙기고 싶은 '사랑꾼' 안정환


Naver tvcast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공인된 '사랑꾼' 안정환이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지난 19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등장해 딸 리원이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딸 리원이의 준비로 고생하는 아내에게 핀잔을 주면서도 뒤에서는 "사실 딸 생일에는 혜원이에게 잘해주는 게 맞다"고 고백했다.

 

딸은 그저 태어났지만 10개월간 뱃속에 품으며 고생한 아내가 축하받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

 

이어 "미역국도 (딸이 아닌) 엄마가 먹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덧붙여 방송을 본 수많은 여성의 마음을 녹였다.

 

해당 발언을 전달받은 이혜원은 "여자가 어떤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지 알려주는 책을 써야 하는 사람이니 믿지말라"면서도 행복한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