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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에서 '1순위'로 꼽히던 장한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일간스포츠는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걸그룹이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장한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신인 걸그룹이 7월에 데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어떤 멤버들로 구성될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이 장한나였다.
장한나는 SBS 'K팝 스타' 출신으로 이후 YG에 입사해 지누션의 '한 번 더 말해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YG의 기대주로 손꼽히던 멤버였기에 누리꾼들은 당연하게 1순위로 뽑았다.
그러나 확인 결과, 장한나는 YG 신인 걸그룹 명단에 없었다. YG 측은 "아직 비공개로 일이 진행 중이라, 정확한 멤버를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장한나는 최종 멤버가 아니다"고 인정했다.
한편 YG가 글로벌 시장을 저격해 7년 만에 선보일 걸그룹에 가요계는 물론 누리꾼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